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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식은 호텔 대신 근처 식당에서 테이크아웃을 해왔습니다. 공주아빠가 아침 해운대 산책 겸 해서 근처 70년 전통의 전복집에서 전복죽을 사왔는 데요. 조식당이 붐비기도 했지만 울공주가 늦잠을 자고 싶다는 바람에 테이크아웃으로 결정을 했네요. 조식 룸서비스도 가능했지만 메뉴도, 가격 도 공주네 취향이 아니었거든요. 테라스 테이블에서 해운대 파도소리 들으며 먹으니 더 맛난 것 같았습니다.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의 특별한 조식이었네요.…

사는것마다 망한 편이라 더 열심히 알아본건데 보람찬 하루가 될 것 같네요 차량악세사리 제 인생템에 하나 추가하려구요. 크기도 적당해서 미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예쁜 #부산고구려 차량악세사리 역할을 해줄 것 같은데요. 공간차지를 하지 않아서 심플한거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알려드리고 안좋은 성분도 없어서 아기가 있는 언니한테도 추천해주려구요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요즘인데요. 제대로 가을을 느껴볼 틈도 없이 훅~하고 겨울이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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